2015년 11월 11일 수요일

배추, 무가 뒷 힘이 약하네 ... 가물어서 그런가?

기대를 했건만...

배추는 알이 찬게 1/3정도로... 한 30-40포기를 건질 듯하고
무는 무보다도 시래기를 말려 가마솥에 푸우욱~~~ 을 기대했건만 ㅜㅜ








내년엔 고추도 좀 더 심어서 김장을 담궈봐야겠다... ^^

은근 재미난게 이 농사일인 듯, 물론... 내 먹으려 농사를 짓기에 그렇겠지?
팔기 위한 농사였다면 아마도 이런 여유로움은 없을 듯...

세상사의 모든일들을 이런 맘으로 접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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