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4일 토요일

삶의 방식중 가장 유치하고도 치사한건... 테러, 우리에게 대규모의 이런 테러가 발생한다면?



늠름하고 멋진 군인들

난 군인들의 세계, 제복도 그러하고... 정식 군대가 아니라 하여도 무기를 들고 무언가를 지키고 수호하려는 모습이 멋지고, 삶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생각하건만...

군인의 상대는 
아니, 군인이 아니라 하여도 무기를 손에 든 자의 대상은 동격의 무기를 손에 든 누군가여야한다는 점은 다른 누구를 위함이 아닌 바로 본인의 명예를 위함이라 생각한다.

군인, 무언가를 지키려 손에 무기... 이유가 무엇이 되었든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무기를 손에 들었다면 바로 명예를 ... 무기를 손에 든 가장 기본적 이유는 바로 명예를 잃지 않기 위함이 아닐까?

테러 !!!
분명 전략상으로 이유가 있다. 


1:1 이 불가능한 싸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불가피하게 기습적으로 비정규전으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려는 것이 테러라 한다면 분명 전쟁, 싸움의 한 방법... 전술이라 주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한 주장을 한다면... 결국 테러의 주체는 비전투중인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전쟁을 선포한 것이 될 것이다. 그 들이 주장함이 옳바르다면 얼마든 다른 방법이 있을 듯하다. 

불특정 다수, 무방비의 생활을 즐기는 공간에서의 살상행위는 테러라는 단어가 아닌 학살이고, 살인마가 될 뿐임을 ... 




이런 아픔...
우리에게 일어난다면?

세월호라는 사고로도 나라가 휘청거리고, 그 수습 과정을 지휘하지 못한 나라의 수준이라면 대규모 테러후의 혼동은 생각하기도 끔찍해진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