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2일 목요일

물처럼 흘러가는 시간에 몸을 맞겨보면~~~ 어딘가로 흘러가리라 믿는다

세금...

11월엔 세금, 세수가 부족하기 때문일까?
종소세 예납이란 건 또 뭔지 ...

적지 않은 세금을 낸게 얼마전인 듯한대, 또 세금에 대한 청구서가 날라들었다
가진 것이 있어 여유롭게 주머니에서 낼 수 있다면 문제가 적겠지만, 
그 날, 그 달을 마쳐가기에 버거운 나날들에서 날라드는 세금의 의미를 세기게 된다

세금이 생활을 눌러 쳐지게 한다면
세금에 눌려 일상의 삶이 망가진다면 그건 세금의 의미가 아니지 않을까?



그 어느 시대든 세금을 즐겁게 낸 역사는 없겠지만...
적어도, 세금에 치이지는 않고... 
세금을 냄에 당당하고도 뿌듯함을 가지고 싶어들은 했을 듯하다. 

물이 흘러 가듯이 따지기 보다 그냥 흘러 흘러 가고 싶건만
자칫 따라 흘러가지 못하고, 가라 앉아버리는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을 가진다면
그건 무언가 잘 못된것이 분명하겠지?

따라 흘러 흘러 가고 싶다
거슬러 오르려할 마음은 없다 가라앉지만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따라 흘러가고 싶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