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0일 금요일

청소년 흡연율

 

꼭 담배값의 인상이 아니었다해도 성인들에서의 흡연율은 낮아지고 있다
문제는 청소년들의 흡연율인대, 2011년 기준으로 10년간 수치상만으로 보면 흡연율은 크게 올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적어도 보건복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하지만... 


흡연시작 연령대를 보면... 
문제의 중요성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 

흡연연령대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것이다. 
수치상만으로는 10년안쪽으로 1세반정도의 어려짐을 보이지만, 
이는 곁으로 드러난 수치일 뿐 실제 교내에서의 흡연문제는 초등학교까지도 내려가서
문제가 되고 있음을 학교 선생님들을 통해 어렵지 않게 듣게 되고는 한다. 



또 하나의 문제는 여성흡연율이다.
성인에서의 여성흡연율도... 또 학생에서의 흡연율도 남학생보다는 그 수는 적다해도
무시할 수 없는 비율의 흡연율을 보이고 있다. 

또 하나... 


아시아를 중심으로 보고된 내용을 보면, 우리의 흡연율은 다른 나라에 비하여 적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금연정책이나 교육이 현재 얼마나 실효성을 가질 것인가는 그 대상을 보며 논해야하지 않을까?

초등학생은 그 비율이 적다 믿으면서 뒤로 하더라도, 중학교, 고등학교 흡연청소년에게 효율적인 금연교육은 뭘까? 

현재 금연 홍보물들은 솔직히 성인들이 보더라도 크게 와 닫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
위험성은 이미 다 알고, 그 위해성도 아기에 몇천가지의 위험한 화학물이나 질병의 연관성을 논해도 그게 얼마나 와 다을까?

담배값을 인상한다해서 아이들의 흡연율이 낮아질까?
물론, 부담은 줄 수 있겠지만... 

조금은 그 눈높이를 아이들에 맞춘 금연프로그램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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