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4일 토요일

날이 좋구나... 땅보다 하늘이 더 어울리는







하늘의 푸르름이나
땅위의 묽고 노란 물듬

가을이 깊어가며 땅보다 하늘을 더 바라보게 된다

하늘을 바라보면...
맘이 뭐 이리 떠도는건지 모르겠다

어딘가를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일이 아닌
떄론, 전혀 무계획하게 몸을 흘려보내고 싶건만

뭐 이리도 얽기고 설킨것들이 많은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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