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계절에 무관하게 맑은 하늘을 보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뿌연 하늘은 미세먼지로 다양한 오염물질이나 환경호르몬의 위험와 함께 햇볕을 통한 비타민D의 체내 생성을 방해하여 현대인의 거의 대다수에서 비타민D 부족을 보이고 있다.
진료실에서 검사를 해 보면 10명중 10명 모두가 다 비타민D 부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다만, 그 낮은 정도에 차이는 있다해도 현대인 모두가 비타민D 부족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말이다.
비타민D은 비타민이라는 단어가 붙어 그 가치가 다소 낮게 평가될지도 모르지만, 비타민D는 일종의 호르몬으로서 뼈와 근육, 혈액순환이나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우선 그 대표적인 것으로서 뼈의 건강...
우리의 뼈는 연령에 따라 골밀도의 차이를 보이게 되는대...
영유아기와 성장기의 비타민D 부족시 한 창 골밀도가 높아야할 시기에 골밀도에 문제를 보인다면 이른 시기 골밀도가 낮아질 염려를 가지게 된다.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에서 골밀도는 단지 뼈가 약해진다가 아닌 우리 몸 전체 기능과 건강에 문제를 주게 되는것이다.
뼈가 바르지 못할 경우 골반이 틀어지게 되고...
척추가 기울거나 무너지면서 신체 바란스에 문제를 주고, 결국 건강의 문제로 이어지게 된다.
가장 안전한 것은 비타민D의 혈중 농도를 체크후 이에 맞추어 복용하는 것이지만...
검사가 용의하지 못한 경우라면, 성장기와 장년층 이상의 어르신들에서 비타민D의 복용을 권해주게 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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