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광고를 보면 금연인들에 대한 혐오를 가진 누군가의 강한 주장이라고도 보여지는건 나만의 느낌일까?
보건복지부의 통계를 보면 남성의 43.7%, 여성의 7.9%, 청소년들에서도 16.3%의 흡연율을 보고하고 있다. 즉, 조사에 드러나지 않았거나, 습관성 흡연인이 아닌 대상까지 다 고려한다면 남성 2중 하나, 청소년 5명중 하나, 여성 10명중 한 명이상은 이미 흡연인구라는 말인대...
금연 광고에 나오는 그 험악한 모습들이 주변에서 그렇듯 쉽고 흔하게 보이지 않기에 금연홍보용 포스터나 동영상들이 얼마나 흡연인들에게 자각심을 줄 수 있을까 싶다.
금연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조금 더 현실적 금연정책은 없는걸까?
구호만 요란한 그런 거 말고...
아니, 금연 정책에 앞서서 먼저 흡연환경에서 담배를 피지 않는 일반인들에 대한 보호정책,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그런 법안은 없는걸까?
앞에 걸어가는 흡연가의 담배연기에 더 이상 인상찌프리거나, 길거리 어린 친구들의 흡연에 애써 고개 돌리는 것을 피해갈 방법은 ???
우선 50%에 달하는 성인 흡연률을 낮춰야만 한다.
내 피는 담배의 모습에 어린 내 아이들이 담배에 손이 간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부탁드립니다... 어른이라는 건 단지 나이가 더 앞서 있고, 목소리가 큰 사람을 말하는건 아닐 것입니다.
금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애를 써온 25년간의 진료실에서의 답은 역시나 어른들의 모습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금연...
고시환 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
02 566 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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