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판...
성장을 논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중 하나가 성장판이 닫힌뒤의 성장에 대한 부분
아마도 어느 TV에서 한 연예인이 자기는 20대에 10cm 이상 더 컸다는 말을 했었나보다.
글쎄...
진짜 그러햇는지는 모르겠으나, 키에서 성장판이란 절대적 조건의 하나가 된다.
다만, 키는 뼈가 자라는 것만이 아닌 체형에 의한 키도 있기에 성장판이 닫힌다해서 무조건 안큰다고 할 수는 없다.
우선, 성장판이란 문처럼 열고 닫는 그런 조직이 아닌 관절과 관절사이의 연골조직으로서 서서히 마치 스폰지 처럼 굳어지는 부분이어서 어느 순간 성장이 멈추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완만한 성장을 수년간 보이다 멈추게 되는것이다.
즉, 키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면 자기 관리와 노력여하에 따라 유전적 조건에 +/- 가 이루어지고, 성장판이 닫혀가는 상태에서도 어느 정도의 지속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허리를 이루는 S 곡선이 근력이 강화되면서 곧게 펴지면 그 만큼의 성장효과를 기대하게 되는대 흔히 군대가서도 큰다는 의미가 바로 이것이다.
운동등으로 허리근육을 강화하고, 바른 자세를 보이면 그 만큼 성장의 효과를 기대 가능하다.
다만, 나이가 들어 이 키는 다시 줄어들기에 지금 중장년층의 키를 보면 한 창때보다 2-3cm는 줄어들어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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