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9일 수요일

소아비만... 에이, 솔직히 한 말들의 주 내용은 이게 아닌대

http://home.ebs.co.kr/ebsnews/allView/10417095/N



비만 !!!

1990년대 중반부터 내분비학을 하면서 초기엔 비만을 논함에 그리 어렵지 않았던 것이... 어느 순간 게그맨도 비만캠프를 열며 체중 감량에 그 주 촛점을 맞우다보니 잘 못된 방향으로 소아비만이 다뤄짐의 불안을 보였던 것이...

어느 순간 전문분야가 다소 다른 분들도 의료의 시장논리로 소아비만을 논하다보니 염려됨이 늘어만 가기도 한다. 

소아비만은 성인과는 그 기준이 완연하게 다르다. 

BMI ???
물론, 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특정한 수치를 찾아야하기는 하지만... 그 기준을 만들기 전의 역학조사과정없이 성인을 기준으로, 또 외국의 데이타를 기준으로 한 기준을 아이들에게 적용시키는 적은 무리가 있고, 위험할 수 있다.

더더구나, 이를 처방이라는 단어로 아이들에게 주어질 시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서 건강에 염려를 더 가중시킬 우려가 있게 되는 것이다.

소아비만은 절대적으로 체중이나 먹는 것을 제한하는 것을 기초로 하여 접근하여서는 안된다.

아이의 정서와 심리, 전반적 식습관과 영양상태, 운동이 가능한 근력과 아이의 성격에 맞는, 환경에 맞는 운동과 생활관리 등등등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어야하는 것이다.

소아는 절대적으로 성인의 축소판이 아님을 이해할 수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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