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일 목요일

남자에게도 갱년기가 있습니다.

여성들은 태어나 가슴발달이나 초경등 분명한 이벤트가 있어 사춘기 진행을 인식하기 쉽지만, 남아들은 알게 모르게 사춘기에 들어서고 어느 순간 늬가 벌써~~~  ^^

소년시절에도 그 변화가 불분명했던 것이...

중장년이 되면서 여성들은 폐경이라는 분명한 이벤트가 있으면서 다양한 증상들에 대해 사회적 관심을 받고, 보험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남성들은 나이가 들면서도 억울하게 그 변화에 대해 무관심 대상이되는건 아닐지... 

여성 갱년기에 못지 않은 남성 갱년기도 있습니다. 
또한, 남성 갱년기는 조금만 이해되면 도움의 손길이 용이하고는 합니다. 



 평균 수명만이 아니라 40대 남성 사망률은 여성의 3배이상입니다. 
그 만큼 남성은 여성에 비하여 건강은 물론, 생명에 대해서도 더 위험속에 놓여 있는건 아닌지... 



여성에 비하여 남성호르몬의 저하속도나 느리고, 그에 따른 임상적 소견들이 불분명하게 오기에 남성 갱년기는 스스로도 그런가? 하고 넘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고는 하다. 

여성에서의 여성호르몬의 감소에 따른 것과 같이 남성 갱년기도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감소에 따른 증상들을 보이게 되는대, 남성호르몬은 50세 전후부터 감소하기 시작하고, 또한 젊었을 때의 아침과 저녁의 호르몬 분비 파동이 줄어듬을 보이게 된다.

즉, 젊은 연령대에서는 아침 8시전 남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하다 서서히 낮아지고, 저녁 8시경 가장 낮음을 보이나, 연령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변동의 폭이 줄어들게 된다. 



남성 갱년기의 증상으로는 



1. 성기능의 변화로 성욕자체도 줄어들지만, 성행위시의 만족도도 떨어지고, 음경의 발기력이 약해지며, 아침 발기현상이 줄어든다. 

또한, 사정시 사정감이 줄어들고 양도 줄어든다. 

2. 근육의 볼륨이 줄고, 지방층이 늘어나면서 체형의 변화를 준다
3. 골밀도가 줄어들고
4. 만성 피로감으로 아침에 일어나도 잔거 같지 않은 피로감을 보인다
5. 일을 진행함에 있어 진행력이 약해진다
6. 자신감이 떨어지고, 우울감이나 감정의 증폭이 심해진다
7. 사고판단이나 기억력의 변화


ADAM's Questionnaire (St.Louis/2000)
1.나는 성적 흥미가 감소했다
2. 나는 기력이 몹시 떨어졌다
3. 나는 근력이나 지구력이 떨어졌다
4. 나는 키가 줄었다
5. 나는 삶에 대한 즐거움을 잃었다
6. 나는 슬프거나 불만감이 있다
7. 나는 발기의 강도가 떨어졌다
8. 나는 최근 운동할 때 민첩성이 떨어졌다
9. 나는 저녁식사후 바로 졸린다
10. 나는 최근 일의 능률이 떨어졌다

이 중 1~7번중 해당사항이 있거나, 또는 전체중 3개이상이 내게 해당된다면 갱년기를 염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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