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0일 목요일

체모와 사춘기, 키 성장


온라인, 네이버 지식인으로 상담을 해 온지도 꽤 시간이 된 듯하다. 
그러다보니, 베스트 상담인이나... 뭐 이러 저러한 것들도 있었고... 
지식인의 계급? 
도 별신 ^^ 이라한다. 

상담 내용의 주는 성조숙증이나 키관련 질문들이 많은대, 그 중에서 최근 늘어나는 질문중 하나가 체모발달(질문은 겨털이라 표현되지만 ^^) 을 보이면 키가 안자란다 들었다는 고민들이다.

아마 어느 방송에서 누군가가 이러한 발언을 한 듯한대... 


성기 부위의 털을 음모라 하고, 그 외의 신체에 나는 것을 체모라 하는대...

체모발달은 개개인마다의 차이가 매우 심해서 이를 기초로 사춘기 진행을 논할 수는 없다.
성인 어른에서도 체모의 발달내용은 다 다르 듯이... 

다만, 체모발달을 보인다해서 키가 자라지 않는다는 점은 어디서 시작된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오해에 의한 정보라 할 것이다. 

평균적으로 체모는 남학생에서는 12~13세경에 발달을 보이고, 여학생은 이 보다 1년정도 빠를 수 있으나... 이 시기가 오히려 사춘기 급성장기에 해당하게 되기에 체모발달을 보인다해서 걱정하기 보다 더 클 수 있는 성장기라 생각하고 그 만큼 자기관리와 노력, 나쁜 것을 먹지 않고, 주기적인 운동과 규칙적 바른 생활등이 키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다. 

결론으로 말하면...
체모발달을 보인다해서 키가 안자라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이 시기가 사춘기 급성장기로서 키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면 그 만큼 자기관리와 노력이 중요한 것이다. 

키 성장에 도움을 줄 것들로는 
1. 매일 매일 꾸준한 규칙적 운동
2. 운동은 모든 운동이 다 도움이 되나 그 중에서도
    걷기, 뛰기, 줄넘기, 농구, 배구, 축구, 등산, 배드민턴 등등
    다리를 중심으로 하는 운동
3. 가능한 12시전취침과 7시전의 기상
4. 자기 전 20-30분간의 스트레칭
5. 밀가루로 된 빵, 과자, 국수, 라면, 햄버거, 피자 등을 피하고
6. 인스턴트, 패스트푸드를 멀리하고
7. 단 음식과 음료를 마시지 말고
8. 물을 충분히 섭취
9. 신선한 야채류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있겠습니다.






2015년 12월 9일 수요일

소아비만... 에이, 솔직히 한 말들의 주 내용은 이게 아닌대

http://home.ebs.co.kr/ebsnews/allView/10417095/N



비만 !!!

1990년대 중반부터 내분비학을 하면서 초기엔 비만을 논함에 그리 어렵지 않았던 것이... 어느 순간 게그맨도 비만캠프를 열며 체중 감량에 그 주 촛점을 맞우다보니 잘 못된 방향으로 소아비만이 다뤄짐의 불안을 보였던 것이...

어느 순간 전문분야가 다소 다른 분들도 의료의 시장논리로 소아비만을 논하다보니 염려됨이 늘어만 가기도 한다. 

소아비만은 성인과는 그 기준이 완연하게 다르다. 

BMI ???
물론, 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특정한 수치를 찾아야하기는 하지만... 그 기준을 만들기 전의 역학조사과정없이 성인을 기준으로, 또 외국의 데이타를 기준으로 한 기준을 아이들에게 적용시키는 적은 무리가 있고, 위험할 수 있다.

더더구나, 이를 처방이라는 단어로 아이들에게 주어질 시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서 건강에 염려를 더 가중시킬 우려가 있게 되는 것이다.

소아비만은 절대적으로 체중이나 먹는 것을 제한하는 것을 기초로 하여 접근하여서는 안된다.

아이의 정서와 심리, 전반적 식습관과 영양상태, 운동이 가능한 근력과 아이의 성격에 맞는, 환경에 맞는 운동과 생활관리 등등등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어야하는 것이다.

소아는 절대적으로 성인의 축소판이 아님을 이해할 수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키로 인해 내원을 했었던 이쁜 여아
해외에 거주하다보니 자주 보지 못하고, 카톡등 SNS를 통해 소식을 주고 받아오다
가슴발달의 걱정을 보여 귀국하여 검사를 시행

수치상 성조숙증에 해당하는 성호르몬 분비소견을 보인다.

어린 연령에 성조숙증 원인으로 뇌종양을 무시할 수 없기에 MRI를 시행
다행스럽게도... 뇌종양소견은 없었다

문제는 아이의 성조숙증에 대한 염려가 치료에 대한 이해보다 앞서다보니 치료에 대한 주저함

충분히 이해를 한다.
닥터로서 가장 힘겨운 것이 바로 눈에 보이지 않는 질병을 이해시키고, 짧지 않은 시간 치료를 해야함인대... 더더구나, 성장치료를 진행중이던 아이라 부모의 갈등은 더 혼동스러울 수 밖에 없을 듯하다.

내가 부모라해도 충분히 이해가능한 혼동과 망설임, 걱정의 내용들... 

우선 3~6개월정도 아무런 조치없이 아이를 지켜보고 재검후 다시 논하기로는 했으나 마음이 무겁다. 

모든 질병에서 조기 진단은 항시 중요하게 논의가 되어지지만, 때로는 이렇듯 조기 진단이 오히려 모르는게 약인 경우도 없지 않아 있기도 하는 듯하다.

하지만, 닥터라는 직업은 같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는 주관성보다 조금은 냉철할 수 밖에 없기에... 바로 치료를 해야만 한다는 생각은 지울 수 없기에 지켜봄이 맘이 무겁다.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님께 전해드리고 싶은 한 마디... 

어제보고, 오늘 보는 아이들의 이어짐속 변화는 느끼기 어렵습니다. 
주기적으로 아이들이 그 연령대에 맞는 성장과 발달을 하고 있는지... 객관적 체크를 위한 영유아검진만이 아니라, 좀 더 연령대가 올라서도 자발적 체크를 권해드립니다. 

체크안에는 키나 체중은 기본일 것이고, 아이들의 편식여부나 식단의 내용과 영양상태, 근력과 운동, 생활패턴, 그리고 환경호르몬의 체내 축적여부와 이차성징발달의 우려가 보이지 않는다해도 취학연령전후부터는 매년 성장판 검사로 실제 나이와 골연령과의 관계 등을 체크해볼 것을 권해드립니다. 

저 뿌연 속에 뭐가 들었을까? 저 무언가가 내 안에 들어오면?





하루도 날이 맑게 푸른 하늘을 보여주지를 않는 구만... 

저 뿌연 공기속에 뭐가 들어가 있을까?

미세먼지?
먼지라는 단어가 너무 약한건 아닐까 싶다.
환경호르몬과 다양한 오염물질들로 차단된 하늘




비가 온다. 

이 비가 먼지를 씻어내줄까?

아닐 것이다.
비는 먼지속 환경호르몬과 오염물질들을 땅으로 땅으로 스며들게 하여준다. 
땅속에서 다시 나무와 공기, 대기로 ...
그리고, 우리의 체내로 들어온 미세먼지속 환경호르몬과 오염물질들은 
당장이 아닌... 서서히, 나도 모르게 내 몸속에서 나를 바꾸어간다. 





현대인들은 이 환경호르몬, 중금속에서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을까?

건강에 대한 염려와 걱정으로 건강기능식품시장이 날로 커져간다 하지만... 
그 순서가 바뀐 듯하다.

나를, 내 상태를 모른채 건강을 논할 수 있을까?

1년에 적어도 1번이상은 모발검사를 통해 내 안에 축적되어진 환경호르몬의 정도와 내용을 체크해볼 것을 권해주게 되는 이유입니다. 

특히, 어린 영유아나 성장기의 아이들, 공부를 하여야하는 학생이나 면역이 약해지는 장년층에서의 모발검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유없는 알러지나 감기, 검진상 모두 다 정상임에도 건강에 문제를 보이는 경우 ... 모발검사를 권해드립니다. 

모발검사는 병원에 내원하지 않아도 온라인상에서도 가능합니다.
02 566 9110



금연패치의 원리... 니코틴엘 TTS 사용법

금연 보조제, 금연치료제로 처방전없이 구하기가 쉽고해서 많이 애용되어지는 것중 하나가 금연 패치




금연패치의 작용원리는 소량이 니코틴을 피부를 통해 흡수시켜서 금연에 따른 니코틴에 의한 금단증상을 줄여주기 위함이다. 패치에 함유된 니코틴 함량을 몇 주의 간격으로 서서히 양을 줄여 의존도를 줄여간다는 이론이지만... 

문제는 담배, 흡연의 이유가 단지 니코틴만은 아니기에 그 효과에 있어서 제한적일 수 밖에는 없다. 

니코틴 패치... 니코틴엘 TTS



용량에 따라 3종류가 있으며, 처방전없이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니코틴 수용체에 작용하여 흡연시의 니코틴효과를 유도함으로서 금연에 따른 금단작용을 줄여주게 되는대... 사용방법은 아래와 같다. 


1일 1회, 1매의 니코틴 패치를 팔의 안쪽이나 엉덩이 등 털이 없는 신체부위에 부착하며, 매일 사용부위를 바꾸어주도록 한다. 

니코틴엘TT30은 니코틴 함량 52.5mg
니코틴엘TTS20은 니코틴 함량 25mg
니코틴엘TTS10은 니코틴 함량17.5mg

하루 1갑(20개피)이상의 흡연가는 니코틴엘 TTS30, 하루 한갑이하의 흡연가는 니코틴엘TTS20으로 시작을 한다. 

1. 하루 한 갑이상의 흡연가
1) 니코틴엘 TTS30 -> 4주
2) 니코틴엘 TTS20 -> 4주
3) 니코틴엘 TTS10 -> 4주

2. 하루 한 갑이하의 흡연가
1) 니코틴엘 TTS20 -> 8주
2) 니코틴엘 TTS10 -> 4주

치료는 3개월내에 이루어지고, 3개월이 넘어서도 금연에 실패에는 일시 중단하게 된다.

니코틴 패치 처방시 금연약처방으로 병행이 가능하다. 

니코틴 패치는 니코틴을 함유하고 있기에 패치를 사용하면서 흡연시 니코틴의 체내 농도가 더 올라가게 되어 그에 따른 심혈관등에 영향을 줄 수 있기에 금연의 결심이 분명한 상태에서 진행될 수 있어야만 한다. 

부작용은 흡연에 따른 일반적 증상과 유사할 수 있으나... 
경우에 따라 두통과 어지럼증, 수면장애, 불안이나 감정의 불안정 등을 보일 수 있고, 혈압의 상승이나 심박동의 항진증, 구역, 구토와 식욕증가... 등 개인에 따라 다양한 증상들을 보일 수 있다. 



2015년 12월 1일 화요일

겨울철 대표적 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를 이 보다 더 잘 설명한 그림이 있을까? ^^

지난 주 부터 한 두분씩 보이던 구토와 설사, 배앓이와 함께 두통, 발열, 오한 등의 감기 소견의 환자분들이 금주들어 연이어 유사한 증상으로의 내원이 늘고 있다. 


겨울철 대표적 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감염시 2일내외의 잠복기를 보이고 장염증상으로 구토와 설사와 함께 감기, 몸살 증상으로 두통과 오한, 발열감, 근육통 등을 동반하게 된다. 

비교적 열에 강하여 조리된 음식을 통해서도 감염의 염려가 있게 되고, 감염자의 대변이나 구토등 직접적인 접촉이 아니라 해도 감염자가 만진 수돗꼭지를 만지는 것만으로도 전염의 우려가 있을 정도로 전염, 감염성이 강하다. 

잠복기를 거쳐 증상을 보이고, 치료가 완료된 뒤로도 3일, 길게는 2주까지도 전염의 염려를 가지고 있고는 하다. 






역시...

노로 바이러스도 일반적 바이러스성 질환과 마찮가지로 항생제 대상은 아니며, 증상에 따른 치료와 함께 가장 흔한 증상이 구토와 설사등으로 탈수 탈진의 우려가 높고, 초기 약에 대한 반응이 약한 경우가 많기에 수액치료를 권해주게 된다. 

이온음료, 즉 스포츠 음료에는 이온이 들어가 있어서 탈수에 도움이 될 듯도 하지만... 맛을 내기 위한 감미료나 단성분으로 인해 삼투압이 높아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기에 권해주지 않는다. 

일반 바이러스성 질환과 마찮가지로 노로바이러스에 감염시 특별한 치료가 없다해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연 치유가 되어진다. 아픈 기간동안의 임상소견으로 인한 힘듬과 탈수등 환자의 상태를 지켜보면서 이에 따른 치료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어야하고, 가족들은 자주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에 좀 더 신경을 써야할 것이다. 




예방으로는 
1. 개인 위생으로 손을 자주 씻고, 양치질에 좀 더 신경을 쓴다. 
   유행시에는 대중화장실이나 용품 사용후 더욱 개인 위생이나 손소독등에 신경을 쓰고
2. 충분한 수분의 공급
3. 면역력을 위해 비타민C나 아연 등의 섭취도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장관 면역을 위한 유산균제제의 섭취도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금연광고? 흡연자에 대한 혐오를 가진 건 아닐까도 싶은... 이게 얼마나 효과를 가질 수 있는걸까?




금연 광고를 보면 금연인들에 대한 혐오를 가진 누군가의 강한 주장이라고도 보여지는건 나만의 느낌일까?

보건복지부의 통계를 보면 남성의 43.7%, 여성의 7.9%, 청소년들에서도 16.3%의 흡연율을 보고하고 있다. 즉, 조사에 드러나지 않았거나, 습관성 흡연인이 아닌 대상까지 다 고려한다면 남성 2중 하나, 청소년 5명중 하나, 여성 10명중 한 명이상은 이미 흡연인구라는 말인대... 

금연 광고에 나오는 그 험악한 모습들이 주변에서 그렇듯 쉽고 흔하게 보이지 않기에 금연홍보용 포스터나 동영상들이 얼마나 흡연인들에게 자각심을 줄 수 있을까 싶다. 



금연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조금 더 현실적 금연정책은 없는걸까?

구호만 요란한 그런 거 말고... 

아니, 금연 정책에 앞서서 먼저 흡연환경에서 담배를 피지 않는 일반인들에 대한 보호정책,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그런 법안은 없는걸까?

앞에 걸어가는 흡연가의 담배연기에 더 이상 인상찌프리거나, 길거리 어린 친구들의 흡연에 애써 고개 돌리는 것을 피해갈 방법은 ???

우선 50%에 달하는 성인 흡연률을 낮춰야만 한다. 
내 피는 담배의 모습에 어린 내 아이들이 담배에 손이 간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부탁드립니다... 어른이라는 건 단지 나이가 더 앞서 있고, 목소리가 큰 사람을 말하는건 아닐 것입니다. 

금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애를 써온 25년간의 진료실에서의 답은 역시나 어른들의 모습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금연... 
고시환 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 

02 566 9110